전체경로를 4등분하여 각각 1주씩을 배정한다.
1주차는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이다.
총거리는 2,100km이다.
하루에 4시간 (400km) 주행시 충분히 가능한 거리이다.
라스베이거스를 추가할 경우 2,800km 이다.
1주차에 라스베이거스를 추가하고, 덴버를 포기하면, 시카고에서 out이 가능하고, 약 3일 정도를 아낄수 있어보인다.
숙박은
- 시애틀
- 포틀랜드 (시애틀에서 280km)
- 샌프란시스코 (포틀랜드에서 1,000km)
- 라스베이거스 (샌프란시스코에서 900km)
- 로스엔젤레스 (라스베이거스에서 450km)
- 샌디에고 (로스엔젤레스에서 200km)
인천 출발 시애틀 도착 항공편의 도착시간은
- 대한항공 08:55
- 아시아나 11:00
대한항공을 기준으로 여행을 진행한다.
도착 당일 (Day0)은 차 빌리고, 호텔 잡고, 장볼거 보고 정리하는 걸로 하고,
1일차 (Day1)은 시애틀 관광을 한다.
원칙대로 저녁식사 후 포틀랜드로 출발한다.
포틀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는 1,000km 약 10시간 거리이다.
자정 도착을 전제로 하여도 오후 2시에는 출발해야한다. (Day2)
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포인트 관광을 마치고 점심후 바로 출발한다.
샌프란시스코는 영화에 나온 곳이 많으므로 볼 것도 많을 것이다.
더군다나, 다음 행선지는 라스베이거스.
거리는 900km이다.
어차피 9시간 운전이니, 저녁에 미국 서해안의 일몰에 야경에 충분히 즐기고,
밤 10시쯤 출발하여, 심야 주행을 한다. (Day3)
어차피 라스베이거스는 불야성 아닌가?
라스베이거스에서 낮시간을 보낸다. (Day4)
라스베이거스에서 1박을 할 것인지, 로스엔젤레스에서 2박을 할 것인지는 고민이지만,
기본 구상은 라스베이거스에서 1박이다. (Day5)
그렇다고 이 일정에 그랜드캐년을 넣는 것도 부담이다.
로스엔젤레스 2박의 전제조건은 테마파크 방문일 것이다.
그 나이에 과연 우리는 테마파크를 갈수 있을까?
이것은 여행컨셉의 문제이다.
로스엔젤레스까지는 450km, 5시간 거리이니
야간 주행도 가능하고, 일반적인 일정데로 저녁 8시쯤 출발해도 된다.
이틀 연속으로 야간 주행이 가능하려면, 방 하나는 잡아서 낮시간에라도 잠을 자야 할 것이다.
그리고, 차라리 새벽 2시쯤 로스엔젤레스로 출발해도 되지 않을까?
이때쯤 이면 시차도 아직 적응되지 않았을 것이다.
로스엔젤레스에서 1박을 한다. (Day6)
로스엔젤레스에 새벽에 도착하면 약 30시간을 체류하게 될 것이다.
샌디에고까지는 200km, 2시간거리이다.
미국 서부의 일몰도 한번 더 감상하고,
로스엔젤레스의 밤거리도 감상하고,
느즈막히 9시쯤 출발해도 자정전에 샌디에고 도착이다.
샌디에고에서 1주차 마지막 마무리를 한다. (Day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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